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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SNL 예능 출연

에쩨르 2024. 9. 15. 21:28

조국 대표 SNL 예능 출연


조국 대표
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SNL에 출연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이유를 설명하며,
"여러 사람이 보기 싫었을 것"이라며 "제일 꼴 보기 싫은 사람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였을 것"

"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대표가 보기 싫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국 대표는  윤 대통령이 한동훈을 "'내가 데리고 있던 꼬마인데 이제 힘 키웠다고 덤비네?'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주장하며 "(그래서 한 대표가) 더 싫을 것 같다. 밥도 (같이) 안 먹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제는 힘을 키운 한동훈이 자신에게 도전하는 모습이 불편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국 대표는  한동훈이 정부와 대통령실의 입장과 배치되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유예'를 제안한 것이 윤 대통령과의 갈등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연기하게 되었다는 분석도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서도 한동훈을 직격했다.

그는 "대중 정치인, 책임 정치인이 되려면 정치적 신조를 가지셔야 할 것 같다"며 "윤석열·김건희 두 분 눈치, 용산 눈치는 그만 보시고 원래 본인이 제안했던 '제3자 특검법'을 발의하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동훈이  대중 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가 '현 윤석열 정권을 만드는 데 더 큰 도움을 준 사람은 누구냐'고 물으며 '민정수석 시절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선임하는 데 기여한 조 대표 본인''검찰총장으로 임명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보기로 언급하자 곧장 '본인'을 지목하기도 했다.

이어 '후회하시냐'는 물음에 "당연히 후회한다"고 답했다.

차기 대통령으로 한동훈과 이재명 대표 중 누가 더 유력하나'라는 취지의 질문에 주저 없이 "당연히 이재명 대표"라고 답했다.

'이 대표와 본인 중엔 누가 더 유력하냐'는 질문에도 자신보다 "이 대표가 유력하다 객관적 여론조사가 더 우위에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와 관련해서는 "사이가 좋다. 티타임도 하고 술 타임도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이 무혐의를 받아야 할 이유를 설명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은 기소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무혐의를 받아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발언들은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간의 갈등을 부각시키고,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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