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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감찰부장 프로필 심우정 청문회 참고인으로 출석

에쩨르 2024. 9. 3. 20:05

한동수  감찰부장 프로필


-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프로필

- **출생**: 1966년 8월 24일 (현재 57세)
- **고향**: 충청남도 서산시
- **학력**
  - 대전대신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경력**
  -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24기 수료
  - 육군 법무관 복무
  - 전주지방법원 판사
  - 2014년부터 변호사 활동
  - 대검찰청 감찰부장 (현재)

- **논란**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와 관련된 논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징계를 주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력과 논란을 통해 한동수 감찰부장은 한국 검찰 내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 사이의 논란

1. **검언유착 의혹**
   - 2020년 4월, 한동수 감찰부장은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간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한동훈 검사장을 감싸기 위해 이례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한동수 감찰부장은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한동수 감찰부장의 보고를 무시하고, 감찰부가 아닌 인권부에서 조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 **윤석열 징계**
   - 2020년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했을 때, 한동수 감찰부장은 이 징계 절차를 주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총장은 한동수 감찰부장의 감찰 착수 정보를 언론에 유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사표를 제출한 이유

1. **검찰 내부 갈등**
   - 한동수 감찰부장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의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총장의 징계를 주도하면서 내부적으로 많은 반발을 받았습니다.

2. **정권 교체**
   - 정권 교체 후, 한동수 감찰부장이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정권 하에서 '윤석열 라인' 검사들이 주요 보직에 배치되면서 그의 운신의 폭이 좁아졌습니다.

3. **검찰 조직의 방향성**
   - 한동수 감찰부장은 검찰 내부망에 올린 사직 인사에서 검찰 조직이 '역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검찰이 헌법에 천명된 민주주의 원리와 시대적 요청에 따라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한동수 감찰부장은 사표를 제출하고 검찰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발언

1. **검찰의 독립성**
   - 한동수 전 감찰부장은 검찰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정치적 압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검찰이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2. **검언유착 의혹**
   - 한동수 전 감찰부장은 2020년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심우정 후보자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서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검찰 내부의 부패와 비리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윤석열 징계**
   - 한동수 전 감찰부장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주도한 경험을 언급하며, 심우정 후보자가 당시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검찰총장의 징계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검찰 개혁**
   - 한동수 전 감찰부장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와 감찰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검찰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청문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심우정 후보자의 자질과 검찰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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