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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성폭행 미제사건 범인 현직 경찰

에쩨르 2024. 8. 30. 01:34

13년전 성폭행 미제사건 범인 현직 경찰



최근 서울에서 현직 경찰관이 13년 전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서울 은평구의 한 노래방에 무단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의 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에서 발견된 물병에 묻은 DNA를 분석한 결과, 이 DNA가 13년 전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성폭행 사건은 용의자가 자신의 흔적을 철저히 지워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DNA 대조 분석을 통해 용의자가 현직 경찰관으로 밝혀지면서, 13년 동안 경찰로 일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경찰관은 현재 주거침입 및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으며, 검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다른 미제 사건과의 관련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경찰 내부의 신뢰 문제를 다시 한번 제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로필

- **소속**: 서울경찰청 기동대
- **직위**: 경위
- **나이**: 40대
- **경력**
사건 당시에도 현직 경찰관으로, 대통령 경호를 맡은 청와대 경비대 소속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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