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황인권 경호처장, 누구인가?
육군 대장 출신, 강직한 작전통
2025년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첫 경호처장으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을 내정했다. 황 내정자는 강직한 군인정신과 탁월한 작전 능력으로 군 내부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특히 3사관학교 출신 인사로는 드물게 야전군사령관까지 오른 케이스로, 경호·보안 분야에서 강한 추진력을 기대할 수 있다.
2. 황인권 프로필 요약
이름: 황인권
출생년도: 1963년생 (만 62세)
출생지: 전라남도 보성군
출신학교:
광주 석산고등학교
육군3사관학교(20기)
호남대학교 법률실무학과 졸업
군 경력: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수도군단 작전참모
제51사단장
제8군단장
제2작전사령관 (야전군사령관)
예편: 2020년 육군 대장으로 전역
3. 군 내 평가와 상징성
황 내정자는 특히 사단장 → 군단장 → 야전군사령관으로 직행한 드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는 강한 리더십과 현장 중심의 작전 지휘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3사 출신이 군 조직의 최정점까지 오른 상징적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4. 이재명 캠프 및 정치 활동
전역 후에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캠프 국방자문단에서 활동하며 안보 정책을 조언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으로 공식 활동했으며, 문민통제와 군 개혁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정치·정책 경험은 경호처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 대통령 경호처장으로서의 기대
황인권 내정자는 강한 안보관과 함께 정무 감각까지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곁의 열린 경호’ 방침에 맞춰, 강력하면서도 유연한 경호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결론:
황인권 경호처장 내정은 단순한 군 출신 인사 기용이 아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실력 중심 인사 원칙, 그리고 정권 초반 안보 라인 강화 의지를 상징하는 인사다. 향후 경호처의 변화와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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