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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정도 전 비서관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 내정

by 에쩨르 2025. 6. 9.

이정도 전 비서관,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 내정 프로필



꼼꼼함과 원칙주의의 아이콘, 청와대 복귀의 실무 책임자로 나선다
이정도 전 비서관이 최근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에 내정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칼 같은 원칙주의'로 유명세를 떨쳤던 그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청와대 복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실무를 맡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필


* 이름: 이정도 (李正道)
* 출생: 1965년 12월 25일 (만 59세)
* 고향: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 학력:
   * 초계종합고등학교 졸업
   * 창원대학교 행정학 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주요 경력


이정도 전 비서관은 1992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1급에 해당하는 청와대 비서관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 비서관
*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정책행정관 (참여정부)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비서관
* 기획재정부 예산실 농림수산예산과장
* 기획재정부 인사과장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 국립외교원 파견근무
*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예산심의관
*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문재인 정부)

* 특히 문재인 정부 총무비서관 재직 당시, 청와대의 살림살이와 인사를 총괄하며 "대통령 시계를 더 달라고 요청하자 단칼에 거절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경호처 직원들에게 1인당 목욕비 5500원만 제공했다"**는 일화로 그의 철저한 원칙주의와 꼼꼼한 업무 처리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내에서는 그의 이름을 따 "이 정도는 일해야 한다"는 유행어까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이슈 및 평가


이정도 전 비서관은 7급 공채 출신으로 최고위직에 오른 만큼 '흙수저 신화'의 상징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과거 기획재정부 인사과장 재직 시 '셀프 승진' 논란으로 감사원 지적을 받았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그는 승진 대상자였음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 내정은 그의 이러한 꼼꼼함과 원칙주의가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 복귀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문재인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은 그를 "살면서 만나 본 사람 중에 제일 꼼꼼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제대로 준비해서 (이재명 정부가 청와대로) 옮겨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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