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재소환 검토"

공수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재소환 검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재소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이른바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1차 조사를 통해 보름 사이 동안 핵심 관계자 3명에 대한 소환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수처는 피의자 조사와 참고인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재소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특검법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공수처는 일정에 따라 관련자들을 소환하고 있으며, 김 사령관 등 하급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후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이종섭 전 국방장관 등 윗선 관계자들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이 관계자는 특검이 시행됐을 때 어떻게 되는지보다는 수사팀의 일정과 관련자 소환 조율 순서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전 장관 측이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범죄 혐의를 구성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해당 사안은 미래에도 주목할 만한 이슈로 보입니다. 공수처는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내고 정의를 추구하고 , 이를 통해 사회적 신뢰를 유지하고 강화할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