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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정청래, 박영선 총리설에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by 에쩨르 2024. 4. 22.

이재명, 홍준표 빼가면 OK?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윤석열 정부 차기 총리 하마평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민주당 상임고문으로 영입하는 상황을 가정하며, 이에 대한 당내외의 반응을 상상해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약 이재명 대표가 홍준표 시장을 빼내어 민주당 상임고문으로 임명한다면, 홍준표 시장이 이를 수락할지, 민주당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 파괴 공작이라고 반응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박영선 전 장관이 총리로 지명될 가능성에 대한 여러 추측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일부 언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박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야권 인사를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당사자들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인선을 검토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박 전 장관은 SNS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협치가 중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남겨 해석이 분분한 상황입니다⁵.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협치를 빙자한 협공에 농락당할 만큼 민주당이 어리석지 않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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