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 "김건희, 장·차관 인사 개입” 증언
최재영 목사는 2024년 7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국민동의 청원 관련 2차 청문회에 출석하여 김건희가 윤석열 정부의 장·차관 인사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습니다
최 목사는 김건희가 윤석열 대통령의 권력을 사유화하고, 이를 통해 고위직 인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김건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목사는 "한동훈 전 장관이 당시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었다"며 "그런 제보를 실제 받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 목사는 김건희가 윤석열 대통령의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화하고, 이를 통해 국정을 농단하며 이권 개입과 인사 청탁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김 여사가 대통령의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화·이원화·사유화한 사건"이라며 "국정을 농단하면서 이권 개입, 인사 청탁하는 게 나에게 목격돼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목사는 김건희에게 명품가방을 전달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건 본질은 김 여사의 권력 사유화"라고 강조하며, "김 여사가 대통령의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화·이원화·사유화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당 의원이 김건희를 배신해서 미안하지 않냐고 묻자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같은 증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발의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된 청문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최 목사는 김건희의 국정농단을 집중 조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김 여사의 국정농단을 집중 조명하고 싶다"고 말하며, 김 여사의 권력 사유화와 국정농단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증언은 김건희와 윤석열 대통령의 권력 남용과 관련된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향후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최재영 목사의 증언은 김건희의 권력 사유화와 국정농단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윤석열 정부의 고위직 인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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