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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비판: "셀카 쇼"와 도태우 공천 취소 논란

by 에쩨르 2024. 3. 15.

홍준표, 한동훈 비판"셀카 쇼"도태우 공천 취소 논란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한동훈 위원장이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것뿐"이라며, 국민의힘의 총선 후보자 공천 과정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민의힘이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대구 중-남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사건을 언급하며 나왔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 과정을 "호떡 뒤집기 판"에 비유했으며, 중요 국가정책 발표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한 위원장이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한다고 비판하며, 이러한 태도가 선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한 일부 영입된 좌파들에 의해 정당이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러한 상황이 유권자들의 투표 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공천 취소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며, 자유민주 정당에서 경선으로 확정된 후보를 개인의 과거 생각을 이유로 공천을 취소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의 긴장과 분열을 드러내는 것으로, 특히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 결정이 가져올 정치적 파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합니다. 이는 당의 결정 과정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논란을 촉발시키며, 당의 리더십과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홍준표 시장의 비판은 한동훈 위원장의 리더십 스타일과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한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의 선거 전략과 정당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국민의힘 내부의 단합과 정책 방향성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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