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프로필, 논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프로필, 논란

노상원 프로필

출생년도: 1962년

학력:

대전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41기 (수석 입학)

군 경력:

정보사령부 근무:
정보사령부 소속으로 특수 잠수정 '갈매기'를 운용하며 특수요원 이송, 적진 정찰, 기뢰 봉쇄 등 다양한 특수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청와대 경호처 근무:
군사관리관으로 파견되어 대통령 경호 업무에 기여했습니다.

정보사령관 재직: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사령관으로 재직하며 국방 관련 주요 정보 및 특수 작전을 총괄했습니다.

7사단 대대장 및 연대장 재직:
육사를 수석 입학한 만큼 뛰어난 업무 능력과 빠른 진급으로 평가받았으나, 부하 간부들과 병사들 사이에서는 인성 문제로 평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짐.

주요 논란 및 사건

1. 운전병 갑질 논란

정보사령관 시절, 운전병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이는 당시 박찬주 대장의 갑질 사건과 함께 군 내 부조리로 크게 이슈화되었음.

2. 여군 성추행 사건

발생 시점: 2018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사건 내용: 부하 여군을 식당으로 불러내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 이 사건으로 인해 군 생활을 강제로 마무리함.

3. 12.3 사태 관련 논란

계엄령 선포 관련 의혹:

12월 3일 계엄령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 박안수 대장의 직함으로 배포된 포고령이 실제로는 노상원 본인이 작성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됨.

비밀 요원 섭외 및 불법 지시:

과거 정보사 재직 시 비밀리에 관리하던 특수요원들을 섭외하여 국회의원 체포와 정체불명의 목적을 수행하려 했다는 혐의.

선거관리위원회에 침입해 불법적인 증거 수집을 지시한 정황도 드러남.

4. 예편 후 활동

예편 후 반성하지 않고 정보계통 인맥과 경험을 이용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과 부적절한 접촉을 지속.

내란 관련 주요 임무를 기획하고 공모한 혐의로 현재 수사 중.


구속 조사:
12.3 사태와 관련된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조사 중.

사회적 평가:
과거의 갑질, 성추행, 내란 음모 등의 사건으로 인해 군 내부 및 외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