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안 가결, 담화

윤석열 탄핵안 가결
2024년 12월 14일
찬성 204명·반대 85명…'탄핵 부결 당론' 與서 이탈표 발생
대통령 직무정지, 한총리가찬성 204명·반대 85명…'탄핵 부결 당론' 與서 이탈표 발생
대통령 직무정지, 한총리가 권한대행…12·3 비상계엄 선포 11일만
권한대행…12·3 비상계엄 선포 11일만
윤석열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으며, 이는 취임 2년 7개월 만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탄핵 전 대통령실은 '자포자기' 분위기에 빠져 있었고, 비상계엄 선포 등으로 논란이 심화되며 정치적 고립을 자초했습니다.
여당 일부의 이탈과 야당의 결집으로 탄핵안은 가결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기다리며 내란죄 수사에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는 국가 정치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담화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탄핵소추안 가결 후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2. 국정 운영 성과 강조:
윤 대통령은 "수출이 살아나면서 경제가 활력을 되찾았고, 원전 생태계를 복원해 수출까지 이뤄냈다"고 언급하며, "한·미·일 공조 복원과 글로벌 외교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공직자와 정치권에 당부:
그는 공직자들에게 "각자의 소임을 다하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달라"고 요청하고, 정치권에는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벗어나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언급 회피:
국회 탄핵의 주요 배경인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나 언급 없이, 여정 중단에 대한 "답답함"만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정치권으로부터 "책임 회피"라는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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