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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한 달이면 대통령 탄핵일 텐데 ...”

by 에쩨르 2024. 10. 7.

명태균 “한 달이면 대통령 탄핵일 텐데 ...”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총선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것”이라고 검사에게 질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김건희 여사가 직접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하라고 권유했으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대통령실 직원이 자신에게 ‘대통령 이름을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7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검찰 조사가 자신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폭로가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김 여사와의 텔레그램 대화가 다른 휴대전화에 있을 가능성도 제기하며, 6개월마다 휴대전화를 바꾼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명 씨의 자택과 그가 운영하는 여론조사업체를 압수수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대의 전화기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김 여사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인수위에 빨리 오라고 했지만, 자신은 닭을 키우는 사람이라며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정치적 조언을 해왔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 수사와 관련해 총선 이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대통령실의 양해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윤 대통령 취임 6개월 후 공직기강비서관실 직원이 자신에게 대통령과 여사의 이름을 팔고 다녀도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된 김 여사의 ‘오빠 전화 받았죠’라는 녹취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그는 항상 후보나 당선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자신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에 기여했으며,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람을 보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명 씨와 윤 대통령 간의 관계가 긴밀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명 씨가 윤 대통령의 자택을 자주 드나든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명 씨가 특별한 정치적 조언을 한 적도 없으며,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소통이 없었다

- 명태균 인터뷰 발언

1.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것이라고 질문할 것."

2. "김건희 여사가 직접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하라고 권유했다."

3. "대통령실 직원이 ‘대통령 이름을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4. "검찰 조사가 자신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폭로가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5. "김 여사와의 텔레그램 대화가 다른 휴대전화에 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6. "6개월마다 휴대전화를 바꾼다."
7. "김 여사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인수위에 빨리 오라고 했지만, 자신은 닭을 키우는 사람이라며 거절했다."

8. "자신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정치적 조언을 해왔다."

9.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 수사와 관련해 총선 이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0. "대통령실의 양해가 있었다."

11. "대통령 취임 6개월 후 공직기강비서관실 직원이 자신에게 대통령과 여사의 이름을 팔고 다녀도 된다고 말했다."

12. "‘오빠 전화 받았죠’라는 녹취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부인했다."

13. "항상 후보나 당선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14. "자신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에 기여했으며,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람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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