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장관 "군복 입었다고 할 얘기 못하면 더 병신"
국방부 국정감사, 장애인 비하 욕설 논란
2024년 10월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비하 욕설과 고성, 질의 중 끼어들기 등의 사건이 발생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정감사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발생한 일로,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발단: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끼어들기
사건의 발단은 야당 의원들의 질의 도중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끼어들며 발언한 것입니다.
의원들이 질문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인형이 갑자기 발언을 하자,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잠깐만"이라며 고성을 질렀고, 김민석 의원은 "오만하다"고 질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정감사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로 간주되었고, 야당 의원들은 여 사령관의 태도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여인형은 이에 대해 "한 달간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참기 힘든 모욕을 받았다"며 자신의 발언이 과했다면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은 의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했습니다.
김용현 국방장관의 논란 발언
이후 황희 의원이 "군복을 입었으면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김용현은 "군복 입었다고 할 얘기 못하고 가만히 있으면 병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이 발언은 즉각적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선원 의원은 "충암고 기운이 넘쳐난다", "전두환과 차지철을 보는 것 같은데 병신 발언까지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부승찬 의원은 "국회에서 병신 단어는 처음 들어본다"며 장관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사회적 반응과 비판
이번 사건은 단순한 언어 사용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인 자리에서의 책임감과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군의 이미지와 신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특히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애인 인권 단체들은 이러한 발언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국회에서의 언어 사용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발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고민해야 하며,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강력한 처벌을 요구받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
왕 병신들의 말잔치~
다 군사법정으로 보내버려야 된다
그냥 니네들은 군복입은 병신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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