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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by 에쩨르 2024. 5. 7.

민희진, 하이브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어도어의 대표인 민희진이 하이브에 대해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는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사이의 분쟁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입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통해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어도어의 경영과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브가 어도어의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이 상정되고 통과되는 것은 막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사회 결정 이후 주총을 통해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그룹 뉴진스의 컴백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흘 뒤 열릴 어도어 이사회


어도어의 이사회가 사흘 뒤인 10일에 열립니다. 이사회에서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다룰 예정이지만, 어떤 결정이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민희진 대표 측의 법률 대리인은 이사회의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사회는 민 대표와 측근 등 3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통해 이달 말까지 임시 주총을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만일 이사회가 주총 소집을 거부할 경우, 오는 13일에 법원에서
하이브가 요청한 임시 주총의 소집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가 지분 80%를 보유한 지배구조에서 임시 주총이 열리면 민 대표의 해임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도어의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은 국내 최대 음반 기획사인 어도어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사안으로 주목됩니다. 이사회 결정은 어도어의 경영과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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