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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유아인 징역4년 구형

by 에쩨르 2024. 7. 24.

유아인 징역4년 구형


검찰이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8세)에게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미다졸람, 케타민 등 총 4종의 마약을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유아인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빙자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를 1,100여 정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사람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법적 절차

유아인은 경찰과 검찰 수사 단계에서 두 차례 구속을 모면했습니다.

경찰이 5월 신청한 구속영장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검찰은 6월 9일 경찰에서 사건을 불구속 송치받은 뒤 보완 수사를 거쳐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 등을 추가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으나, 법원은 관련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고 일부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 검찰의 주장

검찰은 유아인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점,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점, 대마를 흡연하고 교사한 점 등을 들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유아인의 행위가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유아인의 입장

유아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아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반응

유아인의 마약 투약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하며, 연예계에서의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의 마약 문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유아인의 향후 연예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팬들과 대중은 이번 사건을 통해 그에 대한 신뢰를 잃었으며, 유아인이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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