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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대사, 사의 표명

by 에쩨르 2024. 3. 29.

이종섭 대사, 사의 표명 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대응할 것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최근 사의를 표명하며, 서울에 남아 모든 법적 절차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김 변호사를 통해 말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이 대사는 지난 4일 대사로 임명된 후 해외 공관장으로서의 역할에 논란이 있었으나, 자진 귀국하여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아직 수사 기일을 잡지 않고 있으며, 이 대사는 이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면서도, 모든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대사의 사의 표명은 대한민국의 정치 및 외교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 대사가 공수처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은, 그가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종섭 대사의 사의 표명과 그에 따른 행보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적 안정성과 국제적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사가 어떠한 법적 절차에도 당당히 맞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그의 향후 행보에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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