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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조국혁신당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첫 일정

by 에쩨르 2024. 4. 15.

조국혁신당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첫 일정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4·10 총선의 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이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키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이 창당 초기에 많은 국민들이 안쓰러워했지만, 이제는 당당한 정당으로 성장했다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에 대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답하며, 신생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보여준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의 기대가 조국혁신당의 역량을 넘어서며, 다른 정당들에 대한 기대보다도 더 크다고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조 대표와 당선인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조 대표는 방명록에 대통령님께서 추구하셨던 과제를 혼신의 힘을 다해 이루겠다고 적었으며, 이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조국혁신당은 봉하마을을 찾는 이유를 노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검찰 개혁과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이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 토대 마련’이라는 당 총선 공약을 지키겠다는 다짐의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조 대표와 당선인들은 권양숙 여사를 면담하고 봉하연수원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당의 지도체제와 22대 국회 개원 이후 공동 교섭 단체 구성 등 원내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는 권 여사와의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여사도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조국혁신당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두 분의 말씀을 귀에 새기고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더욱더 의정활동 그리고 우리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방은 조국혁신당이 총선에서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치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 대표와 당선인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정치적 지지와 조언을 얻고, 당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한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조국혁신당의 의지를 보여주는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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