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7호 8호 인재영입 박은정.차규근

조국혁신당  7호 8호 인재영입

조국혁신당은 최근에 인재 7호와 8호를 발표했습니다. 인재 7호로는 박은정 전 검사가, 인재 8호로는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영입되었습니다. 박은정 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총장 재임 시절 비위를 감찰했다가 해임되었으며, 차규근 전 본부장은 '별장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긴급출국금지 조치를 했다가 직위해제 되었습니다. 두 인사 모두 검찰개혁을 위한 드라이브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은정 프로필

- 이름: 박은정
- 출생: 1972년 1월 15일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졸업, 사법시험 제39회 합격
- 경력:
  - 2000년: 검사로 임관
  - 2002년: 춘천지검 원주지청 검사
  - 여성전담 업무 시작, 성폭력 수사 전담
  - 서울서부지검 성폭력전담검사
  - 대검찰청 성폭력TF총괄팀장
  - 2020년 1월: 법무부 감찰담당관
  - 2021년 7월 ~ 2022년 6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
  - 2022년 7월 ~ 2024년 2월: 광주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장검사
- 상훈: 2010년 여성인권존중 디딤돌, 2014 미지상

박은정 검사는 검찰 내에서 성폭력 사건 처리와 피해자 보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검찰개혁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2023년 2월 내부 감찰자료를 불법적으로 유출한 혐의로 해임 징계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변호사 자격이 정지되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박은정 전 검사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이유는, 검찰이 윤석열 정권의 위성정당으로 변모했다고 비판하며, 검찰독재를 막고 검찰을 신뢰받는 국가기관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입니다. 박 전 검사는 국민이 선출하고 권력을 위임했다는 이유로 모든 부분에서 예외가 인정된다면 그것은 곧 독재로 가는 길이라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검찰독재로 가는 길목을 막아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규근 프로필

- 이름: 차규근
- 출생: 1968년 4월 11일, 경상남도 합천군
-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 전공
  - 규슈 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법학 석사
- 경력:
  -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 변호사로 활동하며 체류외국인의 인권 보호에 앞장섬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 수상: 2011년 법무부 장관상

차규근 전 본부장은 출입국관리와 외국인 정책을 선도하여 국가경쟁력 제고와 출입국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차규근 전 본부장이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이유는, 검찰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고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과거 군사독재 정권에 의해 재판을 받았고, 현재는 검찰 독재정권에 의해 재판을 받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독재 카르텔 정권을 끝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직위해제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