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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통일교 2인자 윤영호 프로필

by 에쩨르 2025. 5. 13.

윤영호 프로필


윤영호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내에서 '2인자'로 불릴 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세계본부장과 효정국제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교단의 핵심 실무를 주도했습니다.

🧑‍💼 프로필


이름: 윤영호

생년: 1976년생 (만 49세)

주요 직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 (2020년 5월~2023년 8월)

효정국제문화재단 이사장 (2017년 9월~2023년 8월)


배경: 한학자 총재의 비서실 사무총장을 지낸 후, 교단의 글로벌 전략과 재정 운영을 총괄하는 핵심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 주요 활동 및 논란


1. 정치권 로비 의혹

윤영호는 2022년 대선 직후 윤석열 당시 당선인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암묵적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건진법사 전성배를 통해 김건희 에게 6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을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검찰은 이를 포함해 윤 전 본부장이 '캄보디아 개발 지원',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 5가지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

2.
효정국제문화재단 자금 유용 의혹

이사장 재임 중, 윤영호는 재단 기부금 134억 원을 임직원이 설립한 신생업체 4곳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집행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자본금 100만 원에 불과한 회사로, 투자 명목과 실제 사용처 간의 괴리로 인해 탈세 및 횡령 의혹이 제기되었고,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최근 동향


2023년 8월, 효정국제문화재단 이사장직에서 사임했습니다.

2025년 5월 기준, 윤영호와 그의 배우자는 입건되어 출국금지 상태이며, 검찰 수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

🧠 요약

윤영호는 통일교 내에서 세계본부장과 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교단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으나, 최근 정치권 로비 및 재단 자금 유용 의혹으로 인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통일교의 대외 이미지와 내부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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