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신도시 로봇택시·배송로봇 도심 달린다
광명·시흥신도시가 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곳은 자율주행차량, 로봇택시, 배송로봇 등 최첨단 교통수단이 도심을 누비는 미래형 도시로 변모하게 됩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이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구상**
- 자율주행 최적화 도로 인프라 광명·시흥신도시는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로봇택시와 같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 미래형 환승센터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실제 도시의 건물, 인프라, 주택 등을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여,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미래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도 도입될 예정이며, 이는 도시의 교통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사업 추진 배경**
- 광명·시흥신도시는 국토부의 '미래모빌리티도시형'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 사업은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합니다.
**향후 계획**
- 광명·시흥시와 현대차그룹 콘소시엄은 내년 1월까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와 미래형 환승센터 등의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또한,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마련하여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지역사회의 기대**
-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계획이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가 모빌리티 서비스와 인프라를 중심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혁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은 광명·시흥신도시를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변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차량과 로봇 기술의 발전이 도시의 교통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시민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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