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5대 명산 굿판 논란… 연간 20억 사용"

2025년 1월 13일 방송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는 신용한 전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이 출연해 대통령실을 둘러싼 무속 논란과 선거 관련 의혹을 폭로했다.
신 교수는 김건희가 매월 전국의 5대 명산에서 굿판을 벌였다는 제보를 공개하며, 이에 따른 자금 출처와 목적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신 교수는 제보자의 증언을 인용해 "김건희가 지리산, 오대산, 감악산, 태박산,계룡산 등 전국의 주요 명산에서 매달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굿판을 열었다"며
"한 번의 굿판에 약 1억 5천만 원이 들어가며, 연간 약 20억 원에 이르는 비용이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굿판 자금이 김건희의 개인 자산인지, 아니면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나 다른 공적 자금에서 나온 것인지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굿판에 사용된 자금의 일부는 계룡산 굿당에서 이미 사용 내역이 확인되었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대통령실 내부에서 역술인이 4급 행정관으로 채용되었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신 교수는 "해당 역술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의 궁합과 같은 역학 관계를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며, 이는 비정상적인 인사로 공직 사회의 기본 윤리에 위배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와 같은 무속적 요소가 대통령실 운영에 개입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정부의 투명성과 공직 신뢰성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신 교수는 대통령 경호처 내부에서의 갈등 상황도 제기했다.
그는 "경호처 내 강경파 다섯 명이 법적 체포에 반발하며 극단적인 행동을 검토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총기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현재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일부 간부들이 내부 갈등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 교수는 이 모든 의혹이 윤석열 정부의 운영 방식과 공직 사회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정부 운영에서 무속과 같은 비이성적 요소가 개입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통해 자금 출처와 관련 행위의 실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폭로는 대통령실의 운영 방식과 내부 갈등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와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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