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상황

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부터 10여 분 뒤에는 규모 6.5의 여진이 이어졌다.
대만 당국은 규모가 7.2라면서 이는 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당시 지진으로 2000 명 넘게 숨졌다.


이 영향으로 대만은 물론 일본 오키나와와 중국 및 필리핀 해안 지역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 진앙: 화롄현 인근

- 규모: 7.4
(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

- 추가 여진 가능성: 3일간 규모 6~7 여진 발생 가능성

- 사망자 수: 최소 7명

- 부상자 수: 736명 이상

- 고립된 사람들:
국립공원에 등산객 1000여명

- 건물 피해:
여러 건물 부분적으로 붕괴,
일부는 위태롭게 기울어짐

- 산사태:
산악 지대인 대만 내륙에서 발생

- 경제적 영향:
TSMC 공장 부분 폐쇄

- 전기 및 인터넷:
대만 전역에서 끊김 현상 발생


이번 지진은 대만에서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TSMC 공장의 부분 폐쇄와 같은 경제적 영향도 발생했습니다.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안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