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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백 취임 저지

by 에쩨르 2024. 4. 2.

YTN 김백 취임 저지



김백
은 YTN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과거 YTN 해직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백 신임 사장이 첫 출근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사옥 정문 앞에는 30여 명의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조합원들이 '무자격 사장 물러가라'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고 지부장이 상기된 목소리로 "여기가 어디라고 옵니까"라고 했고, 다른 YTN 조합원들도 "땡윤방송, 극우뉴스 YTN에 자리없다" "공정방송 훼손하는 김백 사장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김 사장을 둘러쌌다

취임사에서 김백 사장은 과거 YTN의 '쥴리 보도'가 편파 왜곡 방송이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보도가 YTN의 민영화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점을 자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시청자의 신뢰를 되찾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김백 사장은 KBS, SBS, YTN 등에서 취재기자로 재직했으며, YTN 보도국장과 보도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습니다

YTN 김백 사장의 취임 저지

- 취임 첫날 출근 저지: 2024년 4월 1일, 김백 신임 사장이 YTN 사옥에 도착했을 때,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조합원 약 60명이 항의 피켓을 들고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섰습니다

- 노조의 반응: 고한석 언론노조 YTN 지부장은 김백 사장에게 과거 해직 사태를 언급하며, 그의 공정성에 대해 강하게 질문하고 항의했습니다.

- 취임식에서의 항의: 김백 사장은 조합원들의 항의와 몸싸움 속에서 취임식장에 올라 취임사를 읽었습니다. 조합원들은 “회사를 팔아먹는 적폐 사장”이라며 계속해서 항의했습니다.

- 취임사 내용: 김백 사장은 취임사에서 2022년 대선 전후 YTN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지키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이른바 '쥴리 보도'가 편파적이고 왜곡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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