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사태'…대통령실 강력 대응

라인 사태'…대통령실  강력 대응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금까지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정부 대응에 반영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정부는 우리 기업의 의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원칙하에서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왔으며, 앞으로도 네이버가 결정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대통령실은 라인야후 지분과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네이버의 입장일 경우,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조치와 모든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사안에서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네이버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입장도 확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무리
21세기 을사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