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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원 공천 탈락

by 에쩨르 2024. 3. 12.

박용진의원 공천 탈락


박용진 의원은 서울 강북구을 지역구에서 치러진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후보 경선에서 정봉주 전 의원에게 패배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해당하는 '감산 30%'의 불이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에 참여했으나, 결선 투표에서 최종적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현역 의원인 박용진 의원이 친이재명 계열의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배하여 낙천했습니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속해 경선 득표율에서 30% 감산을 받았으며, 이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대장동 변호사'로 알려진  김동아 변호사가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습니다. 김 변호사는 당초 경선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가 후보군에 합류하였고, 이에 대한 '친명 끼워넣기'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 세종 세종갑과 경기 화성정에서는 각각 이영선 후보와 비례대표 전용기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장을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이끄는 '3톱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대위'로 정했습니다. 선대위의 4대 키워드는 혁신, 통합, 국민참여, 심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와 선대위 출범은 향후 선거 전략과 민주당 내부의 정치적 역학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용진 의원의 낙천은 당내 경쟁 구도와 공천 과정에 대한 논란을 재점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당초 정 원장, 이승훈 변호사와 3자 경선을 벌였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어 최하위 득표를 기록한 이 변호사를 제외하고 정 원장과 양자 결선을 치렀다. 경선에서 탈락한 친명 성향의 이 변호사는 정 원장 지지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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