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의원 프로필, 계엄령 예언

박선원 의원 프로필, 계엄령 예언

* 프로필

출생: 1963년 1월 14일

고향: 전라남도 나주시

학력:

영산포상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영국 워릭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


주요 경력:

2000년~2001년: 연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연구교수

2003년~2006년: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행정관

2006년~2008년: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2018년~2018년: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2020년~2021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 실장

2021년~2022년: 국가정보원 제1차장

2023년 더불어민주당의 4호 인재로 영입

박선원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외교안보 관련 주요 정책에 기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 이후에는 외교와 안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실용적 전략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와 국익 증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계엄령 예언

2024년 7월 27일, 야권에서 발의한 '방송4법'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는데, 중간에 민주당 의원인 박선원이 찬성 토론을 하면서 계엄령을 예언했다.

박선원은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이 박근혜 정부의 계엄 문건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 해 3월부터 국가정보원 재직 시절의 경험과 감을 살려서 군대의 움직임과 인선 등의 구성 및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감을 캐치하여 이 시기부터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7월에는 방송장악 사태가 발생하자 이를 기점으로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음을 눈치챘다고 한다.

결국 12월 3일 터진 계엄령에 의한 내란의 징조를 미리 파악하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내란 쿠데타를 막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보좌관을 통해 특전사를 포함한 군부대들의 대기 태세 발령과 대통령이 예산에 대한 항의를 표하는 담화를 발표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는데, '군부대의 움직임이 심상찮다'와 '굳이 예산안 삭감에 대한 불만을 이 오밤중에 담화 형식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는가?'란 위화감을 감지해 곧바로 자신과 같이 계엄령을 의심했던 김민석을 찾아가 의논한 결과 윤석열이 계엄령으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다는 걸 간파해 서둘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조치를 내릴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미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 제법 남아있을 수 있었고, 이는 12.3 계엄령 사태를 막아내는 데 결정적인 키 포인트가 되었다.  

결론

멋지다!!
박선원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
모두가 있어 정말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