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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성일종 의원, '이토 히로부미' 언급

by 에쩨르 2024. 3. 5.


성일종 의원이 인재 육성과 장학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의 사례를 들고, 특히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한 것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총독부의 초대 총독으로, 일제 강점기의 상징적 인물입니다. 성 의원은 이토 히로부미가 미국에 의해 굴복당한 일본에서 자신의 나라를 위해 금괴를 훔쳐 유학을 간 후 일본의 근대화에 기여한 사례를 들었습니다.

성일종 의원 발언

"일본 청년 5명이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왔다.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들어와 일본 해군의 총사령관을 하고 그 중에 한 명이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이토 히로부미다. 다음 세대를 키울 수 있는 제도가 없을 때 금괴를 훔쳐 장학금을 만들게 해줬고, 그 금괴를 가지고 공부를 한 다음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을 완전히 개화시켰다.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가져 왔었던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인데, 우리에게는 불행한 역사이기도 했지만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발언은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 말하는것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독립 운동가로, 한국에서는 영웅으로 여겨집니다. 그의 행동은 일제에 의한 조선의 국권 침탈과 민족의 자주성을 짓밟는 행위에 대한 저항의 표현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격려한 발언


"금괴를 훔쳐서까지 공부해 일본의 근대화를 이룬 예를 들면서 이제는 장학제도가 잘 마련돼 있는 만큼 걱정 없이 공부에만 매진하라는 격려 차원이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안중근 의사에 의해 사살된 인물이고, 이제는 우리나라가 몇 가지 지표에서 경쟁국인 일본을 뛰어넘는 강국이 됐는데도 여전히 (일본에 대한) 그런 언급조차 금기시하는 것은 그 자체가 열등의식"이다

성 의원과 뉴라이트 역사의식


뉴라이트는 일제 강점기를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으로 비판받습니다. 이러한 역사 인식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대중의 인식과 충돌합니다.

과거의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독립 운동가의 희생을 폄훼하는
것입니다.

결론
이번 정권은 처음이라...

공무원 장관 총리 국회의원
어떤 사람들인지 적나라하게 보이네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되는건지...
이제 걸러내기만 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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