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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 몇 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

by 에쩨르 2023. 7. 21.

 

 

 

알츠하이머 치매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죽는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치매 환자의 약 60~70%를 차지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베타(Aβ)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축적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판단력 저하, 언어 장애, 행동 변화 등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완치 방법이 없는 질환이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스웨덴과 미국 기관의 연구자들은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들은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입증하는 세 가지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은 뇌 영상 스캔을 통해 진단하지만,

새로운 접근 방식은 손가락 끝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하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 베타(Aβ) 및

타우 단백질과 관련된 주요 바이오마커를 성공적으로 식별했습니다.

이러한 바이오마커는 건조된 혈액 샘플에서 검출되었으며,

이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질병의

초기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기존 검사보다 적은 양의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혈액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과

샘플을 보관하고 처리하는 데 원심분리기나 냉동고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첨단 기술이 없는 시골 지역이나 소규모 병원의 의사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스웨덴의 한 연구진은 1차 진료 환경에서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가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는 데 얼마나 유용한지 조사했습니다.

혈액 검사는 85% 이상의 사례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거나

알츠하이머 관련 뇌 변화를 감지한 반면,

1차 진료 의사의 진단 정확도는 약 55%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혈액 기반 검사가 진단율을 높이고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뇌척수액에서

특정 형태의 타우 단백질(MTBR-tau243)을

알츠하이머병의 잠재적 바이오마커로 확인했습니다.

다른 타우 바이오마커와 달리 MTBR-tau243은

아밀로이드 플라크에 반응하여 방출되므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타우 검사는 뇌척수액 샘플이 필요했지만,

이 새로운 검사는 가까운 미래에 혈액 샘플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하며,

잠재적으로 더 효과적인 치료와 더 나은 치료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진손가락 끝을 찔러 얻은 혈액을 건조한 샘플에서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베타(Aβ)와

타우와 관련된 주요 생체지표를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 생체지표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혈액에서 정상인보다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500명 이상의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손가락 끝을 찔러 얻은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혈액 건조 샘플에서 Aβ와 타우의 양이

치매 환자에게서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Aβ와 타우의 양이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손가락 끝을 찔러 얻은 혈액을

건조한 샘플에서 Aβ와 타우의 양을 측정하여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이 연구는 Aβ와 타우의 축적을 억제하는

약물을 개발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연구는 치매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연구입니다

연구진은 이 생체지표를 사용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증상

 

기억력 저하, 판단력 저하, 주의력 저하,

언어 장애, 계산 장애 등의 경미한 증상부터 시작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심해져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직 완치 방법이 없지만,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적절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인지훈련 (독서, 퍼즐, 게임 등)

 

결론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최근의 획기적인 연구 결과는

조기 진단 분야에서 유망한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발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검증은 이 잠재력을 현실로 전환하고

질병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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