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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카이스트 졸업생 "감금"당했다

by 에쩨르 2024. 2. 19.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의
신민기 대변인은 2024년 2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견에서 신 대변인은 대통령실 경호처의 과잉진압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카이스트(KAIST) 졸업생으로, 과거 학위수여식에서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들고 항의하다가 경호원에 의해 강제로 퇴장당한 바 있습니다.

신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어떤 위해도 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부당하게 제압당했다"고 말하며, "어떤 대화 시도도 없이 그대로 입을 막고 끌어낸 뒤 감금됐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납득할 수 없는 업무방해 혐의를 거론하며 조사까지 받으라고 한다"며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밀실에서 이뤄진 R&D 예산 삭감 논의 때문에 연구자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여당에 책임을 물었습니다.


조선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통령이 직접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경호 책임자를 경질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카이스트 방문 당시, R&D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항의했으나,
경호원에 의해 입이 막히고
강제로 퇴장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연구자들과 학교 안팎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신 대변인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실의 과잉진압과 관련하여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이는 연구자들과 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으로, 앞으로의 정치적 대응과 사회적 반응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R&D 예산 삭감은 연구개발(R&D)에 대한 정부의 투자를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초과학이나 기술 개발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감소시키겠다는 결정으로, 연구 활동의 둔화를 초래하고 산업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산이 삭감되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어려워지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의 R&D 예산 삭감 금액은 원래 정부안 대비 5조 2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계획되었습니다. 그러나 국회 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지난해 대비 4조 6천억 원이 삭감
26조 5천억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전년도 예산인 31조 1천억 원에서 약 16.7%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예산삭감을 하고
카이스트 졸업식에 가서 연설을하고
학부모는 입장도 못하게하고
졸업생 사지를 들고 감금까지 했다고합니다

도대체 어떤 생각을하면 이렇게까지 뻔뻔할수있을까요?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경호를 저렇게까지 하는걸까요?
평범한 국민으로써 도저히 이해할수도 용서할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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