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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한동훈‘원톱’···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위원장

by 에쩨르 2024. 3. 12.

한동훈선대위원장에‘원톱’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위원장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원톱' 체제로, 한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게 되며,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재옥 원내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구성은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선거 캠페인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위해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후보가 각각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끌 예정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중앙선대위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됩니다.


나머지 4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중도확장성을 고려했다는 것이 장 총장의 설명이다. 나 전 의원, 안 의원 등 상대적으로 친윤석열계 색채가 옅은 인사를 배치한 이유로 풀이된다. 공동선대위원장 하마평이 나왔던 유승민 전 의원은 인선에 포함되지 않았다.

유승민 전 의원과 같은 인물이 공동선대위원장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이러한 인선은 당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저해할 수 있으며, 특정 계파에 대한 배제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유승민 전 의원과 같이 중도층과 수도권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사들을 배제함으로써, 당의 전략적 다양성을 손상시키고, 선거에서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이러한 인선이 당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당의 전체적인 이익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이는 당 내부의 긴장과 불화를 야기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이 당의 이미지와 대외적인 신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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