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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호주 ABC "피의자 이종섭 입국" 보도

by 에쩨르 2024. 3. 12.

호주 ABC 피의자 이종섭 입국

지난해 호주 국방장관을 만났을 당시 사진을 실었다


ABC 방송의 보도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과 관련된 논란, 그리고 그가 받고 있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것입니다. 다른 매체들도 이 전 장관의 임명이 이례적이라고 보도하며, 호주와의 방산 협력 강화가 임명 배경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호주 공영언론 ABC 방송 메인 페이지 '국내 톱스토리'

ABC 방송의 주요 보도 내용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 호주 ABC는 “한국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 전 장관이 지난해 7월  수색 임무 중 순직한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를 조작했다는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비리 수사에 연루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호주에 도착했다”고 소개했다.


- 이 전 장관은 지난해 7월 발생한 해병대 상병의 사망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고, 경찰에 이첩된 자료를 되가져오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공수처는 이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으나, 법무부는 그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출국금지를 해제했습니다.

- 이 전 장관은 호주 대사로 임명된 후, 대통령 신임장 수여식도 없이 호주로 출국했습니다.

- ABC 방송은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과 출국 과정을 상세히 보도하며, 이는 호주에서도 주목받는 뉴스임을 시사했습니다.


호주 시드니 현지에서 이종섭 대사 부임 반대 집회를 열기도 했던 한준희 목사(호주 교민)는 "평소 타국에서 대사가 온다는게 호주 일반 국민에게 큰 뉴스가 아닌데, 이번 뉴스는 제목만 봐도 호주 국민들도 한국 대사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고 인식을 갖게 된다 ABC 방송의 기사가 이 사안에 대해서 호주 내에서 어떤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또 한 목사는 "(이 대사가) 동포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동네를 방문하기라도 한다면 정말 계란 세례를 받을 수도 있는데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한국과 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대사 역할을 하겠나"고 비판했습니다.


호주 ABC 방송의 신뢰도

- ABC 방송은 영국 옥스퍼드대학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표한 '2023 디지털 뉴스 리포트'에서 호주 국민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신뢰하는 매체로 꼽혔습니다.

결론
전 세계적으로  나라망신!!!
못살겠다 창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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