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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국정원 1차장 프로필

by 에쩨르 2024. 12. 10.

홍장원 국정원 1차장 프로필


- 홍장원 프로필


출생연도: 1964년 (만 61세)

* 학력

1. 육군사관학교 43기 졸업

졸업 당시 화랑상 수상 (육사 교수진 및 훈육 장교들이 선발)

2.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3. 런던대학교 대학원

전쟁학 석사.

* 군 경력

1987년 3월 1일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대대에서 중대장으로 근무.

1992년 6월 30일 대위로 전역.


* 정보기관 및 외교 경력

국가안전기획부 입사 후 주요 보직 역임.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공사.

국가정보원장 비서실장 및 대북특별보좌관.

2023년 11월,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정보원 제1차장으로 임명됨.

국정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자리를 인계.

*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며 주요 정치 및 사회 인사들의 체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지시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조국 혁신당 대표, 그리고 언론인 김어준, 김명수 전 대법원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 총 10명이 포함된 명단이 언급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홍 차장에게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부여할 것이니 방첩사령부와 협력하라”고 추가적으로 요구했습니다.

홍 차장은 이 지시를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전달했으며, 여 사령관은 체포 대상자들의 위치 추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홍 차장은 이 명령이 "말이 안 된다"고 판단해 이를 실행하지 않았으며, 이후 열린 국정원 간부회의에서도 구체적인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홍 차장의 “즉시 경질”을 지시했으나, 홍 차장은 사직서를 제출한 다음 날 이를 반려받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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