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박용진 vs ‘+25%’ 조수진

조수진 변호사 프로필

- 나이: 1977년생으로 현재 47세입니다
- 고향: 부산광역시입니다
- 학력: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 경력: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법무법인 새날, 이정희 국회의원실 보좌관,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국선전담변호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와 민변에서 활동했으며, 공정거래법에 관한 책을 저술했습니다.
- 정치 활동: 2019년 이후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스픽스 미디어 '정치본색'의 진행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고, MBN '판도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는 법무법인 더든든 법률사무실을 개업하여 활동 중입니다

-30%’ 박용진 vs ‘+25%’ 조수진  

더불어민주당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 지역 후보에 대해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 간의 양자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경선은 박용진 의원에게는 '총득표수 30% 감산'의 불이익이, 조수진 변호사에게는 '여성 정치신인'으로서 총득표수의 25%를 더하는 가산점이 적용되는 상황입니다.

박용진 의원은 이전에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경선에서는 65% 이상의 득표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조수진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로서의 인지도와 여성 정치신인으로서의 가산점을 바탕으로 경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경선은 전국 권리당원 투표 70%와 지역구 권리당원 투표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박용진 의원은 과반을 득표해도 득표율이 64.2%에 달하지 못하면 탈락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박용진 찍어내기'라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선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인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두 후보 모두 각자의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자 하는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