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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국회의원 당선인 ‘학폭’ 논란

by 에쩨르 2024. 5. 3.

김동아 국회의원 당선인 ‘학폭’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동아(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고교 동창인 A 씨는 2일 MBN에 과거 사소한 이유로 김 당선인에게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세게 맞았다. 주먹으로 계속 때렸다”며 “친구들이 많이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사본을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 의견’에는 ‘밝은 성품이며 예의 바름을 지킴’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전후로 고향에서 저와 관련한 악의적인 소문이 돌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저와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인 동창생들이 소문의 발원지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했다.

당선인은 2021년 민주당에 입당했으며, 지난 4·10 총선에서 청년 오디션으로 서울 서대문갑 공천을 따내 당선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를 맡아 ‘대장동 변호사’라고 불린 바 있다.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김 당선인은 허위 주장이 지속될 경우 관련인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안은 미래의 민주당 당대표감인 김동아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아 프로필


김동아 국회의원은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그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출신으로 양운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대학은 서울의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김동아 당선인은 부인과 딸이 있습니다. 그의 딸은 2024년 2월 1일에 태어났습니다 .

김동아는 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제5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습니다.

그 이후 법무법인 태평양을 거쳐 법률사무소 온길의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20대 대선 캠프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김동아 의원은 서대문갑 지역구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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