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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5·18 발언 논란에 공천 재검토

by 에쩨르 2024. 3. 12.

도태우  5·18 발언 논란에 공천 재검토


도태우 변호사
1969년 7월 24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친박계 인사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입니다.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부검을 주장하며 유가족과 진보 단체의 반대를 선동이라 지칭한 바 있습니다

도태우 변호사는 또한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그는 5년 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북한 개입설 관련 발언으로 야당뿐 아니라 5·18 단체 등의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최근 공천 재검토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고, 특히 거기에는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언급한 사실 등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도 변호사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정제되지 못한 개인적 발언들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이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어, 공천 취소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도태우 후보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이 '도태우 후보 발언 관련해 재검토를 요구했는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발언이라는 게 어떤 취지인가'라는 질문에

"공적인 역할을 맡을 사람은 공적 이슈에 관한 때는 내용의 심각성이라던가, 만약 잘못된 생각이었다면 스스로 바로잡고 진심으로 생각을 바꿨는지 그런 여부도 중요하다"

지난 11일 한 위원장은 공관위에 "도태우 후보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한 위원장은 "인생을 살면서 전체에서 과오나 잘못된 언행을 하지 않기는 참 어렵다. 저도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면 내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구나 하고 뜨끔끄끔한 적이 있다"

"과거 언행보다 현재와 미래 언행이 더 중요하다.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라면 현재 이 사람의 일하겠다는 것, 보여주는 면이 있다 그럴 때는 좀 더 정밀하게 봐야한다 하는 게 제 생각이다"

"결론을 내놓고 있진 않지만 상세한 내용을 다 봤지는 않아서 공관위에서 엄밀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을 해 그렇게(재검토 요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론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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