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해설위원 작심발언, 박주호 소신발언
- 박문성 작심발언
박문성 해설위원은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정몽규 회장 체제가 끝나는 것이 맞다"며, 축구협회가 문제의식과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문성 위원은 "정몽규 회장은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고, 공감 능력도 전혀 없다. 문제를 풀어나갈 능력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한 "홍명보 감독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었을 때, 한 지도자가 '이제 지도자를 그만해야겠다'고 말할 정도로 불공정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폭로했습니다.
박문성 위원은 과거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축구인들을 기습 사면한 사건도 언급하며, "이러한 반스포츠적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도 축구협회의 판단 미숙 때문"이라며, "황선홍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겸임시킨 것은 불필요한 결정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문성 위원의 발언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많은 팬들이 그의 발언을 "사이다 발언"이라며 환영했습니다.
- 박주호 소신발언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은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소신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주호는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가 투명하지 않았으며, 전력강화위원회가 사실상 배제된 상태에서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전력강화위원회가 사전에 준비한 외국 감독 후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감독이 내정된 듯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박주호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전력강화위원회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느낀다"며, 자신의 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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