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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이원석·정진석 등 윤 탄핵 청문회 증인 채택

by 에쩨르 2024. 7. 16.


법사위, 이원석·정진석 등 윤 탄핵 청문회 증인 채택


2024년 7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대한 증인 6명 명단을 추가로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단독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당 위원들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 증인 명단

1. *이원석 검찰총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핵심 증인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검찰의 수사 및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2.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대통령실의 역할과 관련된 증언을 위해 채택되었습니다.

3.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대통령실의 정치적 결정 과정에 대한 증언을 위해 채택되었습니다

4. *이동혁 대통령 기록관장*
대통령 기록 관리와 관련된 증언을 위해 추가로 채택되었습니다.

5. *송창진 공수처 차장 직무대행자*
공수처의 수사 및 운영과 관련된 증언을 위해 추가로 채택되었습니다

6.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 대통령실의 운영 및 관련 의혹에 대한 증언을 위해 추가로 채택되었습니다

### 청문회 배경 및 진행 상황

이번 청문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청원이 국민동의청원으로 제출된 이후, 이를 심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야당은 청문회를 통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관련된 여러 의혹을 규명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여당은 이러한 청문회가 정치적 목적을 가진 부당한 행위라고 비판하며, 청문회 자체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파렴치함에 기가 막힌다"며, 이번 청문회가 검찰을 때려눕히려는 술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한 "대형 인터넷 카페에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면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여론 조작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정치적 긴장감을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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