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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빅뱅 승리, 싫다는女 ‘질질’ 끌고 다녔다

by 에쩨르 2024. 5. 21.

빅뱅 승리, 싫다는女 ‘질질’ 끌고 다녔다


버닝썬 게이트의 주요 인물인 가수 승리, 가수 정준영, 그리고 최종훈의 만행이 추가로 공개되었습니다.

20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BBC뉴스코리아에서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하여 성범죄와 경찰 유착에 대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승리, 정준영, 최종훈은 2016년에 강원도 홍천 지역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했습니다.

이들의 카카오톡 대화록을 최초로 보도한 강경윤 기자는 당시 호텔 방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친구가 실수로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며 "거기서 왜 플래시를 터뜨리냐. 웃기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술에 취한 여성이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힌 상황을 언급하며
"진짜 웃겼다", "살면서 가장 재밌는 밤이었다"고 조롱했습니다.

세 사람이 소속된 단체 채팅방에서는 불법 촬영물이 다수 공유됐다.
당시 버닝썬 게이트를 취재한
강경윤 기자는 “불법 촬영물 중
하나는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이었고, 또 하나는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하는 것을 그 뒤에서 문을 열고 장난처럼 찍은 영상이었다. 여성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
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여성을 무력화시켜 모욕하고 혐오했다. 그런 영상을 마치 전리품처럼 자랑하고 낄낄거렸다”고 비판했다.


특히 승리는 이 모임에서 수장 노릇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그가 한 파티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끌어 당기는 영상이 공개됐다.

여성이 싫다는 듯 몸을 뒤로 빼자, 승리는
“조용히 해”라고 언성을 높이며 때릴 것처럼 손을 치켜들었다.


이들이 소속된 단체 채팅방에서는 불법 촬영물이 다수 공유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버닝썬 게이트를 취재한 기자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버닝썬 게이트를 취재한 기자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중심에 서있던 승리는 그룹 '빅뱅'의 멤버로서 권력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행동은 여성들을 모욕하고 혐오했으며, 그들의 얼굴은 추악하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승리는 2020년에 다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항소심에서 감형되어 2023년에 출소했습니다.

성폭력처벌법에 따르면 타인의 의사에 반해 신체를 촬영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타인의 동의 없이 촬영물을 유포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이러한 사건은 미국과 영국 등 영미권 국가에서 여러 건의 범죄 형량을 합산하는 '병과주의'를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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