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계양금지폐지 찬성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욱일기 계양금지' 이 조례는 공공장소에서 욱일기와 같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이 조례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에 대한 여론의 반발이 일자 철회된 사건입니다.

'욱일기 계양금지'폐지 찬성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명단

# 조례 폐지안의 발의 배경

2020년에 제정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는 일본의 역사적 배경과 관련하여 국민적 감정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법안입니다. 이 조례는 욱일기를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등의 공공장소에서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조례 폐지안의 주요 내용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20명은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들은 제안 이유로, 시민들 사이에 이미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히 함양되어 있고, 제국주의 상징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므로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여론의 반응과 조례 폐지안의 철회

이 조례안이 발의되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일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물 사용을 제한하는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폐지안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결국, 국민의힘 지도부는 총선을 앞두고 민감한 시기임을 고려하여 폐지안을 철회하고, 해당 시의원들에 대한 엄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적 영향과 후속 조치

이 사건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논란이 되었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입장과 배치되는 행동이라며 해당 시의원들에 대한 조사 후 엄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발상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결론
저런것들이 서울의 시의원이라니..
일본 극우들보다 저것들이 더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