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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1.28%

by 에쩨르 2024. 4. 6.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1.28% ,  가수 이승환 인증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26.69%보다 4.59%포인트 상승한 결과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라남도가 41.1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는 25.60%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투표율 차이는 각 지역의 정치적 관심도와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 의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의 증가는 여러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유권자들이 투표 과정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사전투표를 통해 선거 당일의 혼잡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전투표는 유권자들에게 시간적 유연성을 제공하여, 바쁜 일정 중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또 다른 이유는 정치적 관심의 증가일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정치적 이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투표 참여율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정책 결정이나 사회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투표를 통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가수 이승환 파란 잠바·모자 쓰고 사전투표 참여 인증


가수 이승환 씨가 파란 잠바와 모자를 착용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승환 씨는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5일, 서울시 방이2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이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89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파란색은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색으로, 이승환 씨가 공개적으로 지지 정당과 후보를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승환 씨는 지난달 31일에는 '숫자 9'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여, 이번 총선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한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의 기호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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