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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유동철후보 지원유세장 난입한 장예찬

by 에쩨르 2024. 4. 4.

유동철후보 지원유세장 난입한 "난입 예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부산 수영구 유동철후보 지원 유세장에서 장예찬 무소속 후보와의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날 광안동 일대에서 이 대표와 장 후보,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의 유세차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산 수영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세 현장에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세차에 올라 발언을 시작하려다 장 후보의 난입에 대해 "부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산이 참 좁은가 봅니다. 우리 저기... 7번이 장예찬 후보죠? 우리 장예찬 후보 유세차 잠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서로 시간 조정을 좀 해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잠깐씩 양보하는 거 어떻습니까?"라고 말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습니다¹.

그러나 장 후보는 계속해서 "사과하라! 사과하라!"를 외치며 이 대표에게 항의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정연욱 후보님 고맙습니다. 이게 부산시민들의 품격이죠? 민주주의의 기본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고 판단하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답하며, 장 후보의 행동을 민주주의의 기본과 상반되는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한 "부산시민 여러분 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참 못됐네... 이런 걸 선거방해죄라고 합니다. 네, 우리 민주시민 여러분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저렇게라도 해야 어디 신문에 한 줄이라도 나니까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라며 상황을 농담으로 넘기려 했습니다. 이어 "저렇게라도 해야 어디 신문에 한 줄이라도 나니까 그러는 거 아니겠나?"라면서 "이해하자"고 말하며 장 후보의 행동을 이해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 대표는 "결국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에 굴복해서 선거를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후보는 이 대표의 유세장에서 "사과하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 대표는 "민주주의는 다른 사람을 억압하는 게 아니라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장 후보가 남의 이야기를 안 듣고 계속 (유세) 하는 것은 본인의 권리"라며 "저게 장예찬의 품격이다. 존중하실 분은 존중하고 들을 사람은 들으시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장 후보가 지금은 기세 드센 척하며 왔다 갔다 하지만, 결국 권력에 굴복해 선거를 포기할 것이라 예측한다"며 "끝까지 잘 버텨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s://youtu.be/2OAsg1Es8co



장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맞불 유세에 다녀왔다  이 대표 코앞까지 걸어가 공익제보자에게 사과하라고 말했지만 계속 비아냥으로 일관하고 비겁하게 도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보수에는 장예찬 같은 파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사전 투표 하루 전에 발생했으며, 부산 수영구 보수 후보 단일화의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장 후보는 "선거 마지막까지 보수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단일화가 불발되더라도 주민들이 표를 몰아주실 것"이라며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는 단일화 제안을 거듭 거부하며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

장예찬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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