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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인척동생 최승준 선임행정관,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by 에쩨르 2024. 5. 31.

윤대통령 인척동생  최승준 선임행정관,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인 최승준
전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승진
하였습니다.

최 비서관은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근무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승진에 대해 '사적 채용'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초, 최 비서관의 대통령실 합류가 알려지면서, 그와 윤 대통령과의 친인척 관계가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초기 윤 대통령과 최 비서관이 인척 관계임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KBS 질의에 "최 비서관이 먼 인척인 것은 맞다"라면서도 "캠프 업무의 연속성과 대기업 근무 경력 등을 감안할 때 임용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KBS 보도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윤 대통령과 '친형제' 같은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 자택을 자유롭게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국가공무원법이나 정부조직법에는 '친·인척 채용'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으나, 국회에서는 2016년 서영교 민주당 의원의 인척 채용 논란 이후, 4촌 이내의 인척 채용을 금지하고, 8촌 이내인 경우는 고시하도록 법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 비서관의 승진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공직 내 친인척 채용에 대한 사회적 논란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대통령실은 최 비서관의 승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적 채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 비서관의 승진이 공직사회 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은 어떠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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