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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민희진 하이브에 욕설 대신 "타협점 찾자"

by 에쩨르 2024. 5. 31.

민희진 하이브에 욕설 대신 "타협점 찾자"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에서 태도 변화를 보이며 타협점을 찾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내홍이 공개적으로 드러난 후, 민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한 메시지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의 자회사인 하이브와의 분쟁에 대해 처음에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대승적인 태도로 전환하여 양측 간의 타협점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하이브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의적으로 실익을 따져보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¹.

민 대표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른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뉴진스가 6월에 도쿄돔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계획들이 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브와의 타협점을 찾아, 뉴진스와 함께 꿈꾸던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이전과 달리 차분하고 정제된 언어로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그녀는 하이브에 대한 욕설이나 비방을 자제하고, 대신 자신을 지지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화해를 제안하며, 모두를 위한 다른 챕터로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은 K팝 산업 내에서 주목받는 사건이며, 이번 태도 변화는 업계 내에서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양측이 실제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민 대표의 이러한 변화가 어도어와 하이브, 그리고 뉴진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 사건은 또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에서 경영진과 주주 간의 갈등 해결 방식에 대한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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