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수상

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수상

이재명 대표는 한국 정치인으로서는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여 '골드버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대표의 유튜브 채널 '이재명'은 27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국내 정치인 중에서는 전례 없는 일입니다

'골드버튼'은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긴 채널에게 수여하는 상징적인 상패로, 미국 구글 본사에서 발송됩니다. 이와 같은 상패는 유튜브 채널의 성공과 영향력을 인정받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으면 '실버버튼'을, 1천만 명을 넘으면 '다이아버튼'을 수여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채널은 2014년 5월 14일에 개설되었으며, 지금까지 업로드된 영상의 개수는 총 2,711개로, 조회수는 총 2억 3천만 회를 넘겼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형수 쌍욕 사건에 대한 전말. 진실은 이렇습니다. 성남시장 이재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조회수 323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당선자는 이 대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돌파를 축하하며, 한국 정치인 중에서는 처음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약 84만 명,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약 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며, 이 대표의 성과가 얼마나 주목할 만한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증가는 특히 22대 총선 기간 동안 급증했으며, 이는 민심과 당심 모두 민주당과 이 대표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모인 결과라고 분석됩니다.
추 당선자는 이 대표가 기울어진 언론 환경에 굴하지 않고 대안 미디어로 국민과 소통하며 정치적 효능감을 높여온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채널이 단순한 정보 전달의 장이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대표의 유튜브 채널은 한국 정치인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하며, 디지털 시대의 정치 문화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러한 성과는 한국 정치인으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튜브를 통한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채널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