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이재명 4월 10일을 '심판의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4년 3월 13일,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을 방문하여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오는 4월 10일을 '심판의 날'로 명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설립에 반대했던 류삼영 전 총경이 출마한 서울 동작구를 이례적으로 이틀 연속 방문하며, 공천 파동을 심판론으로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대전과 부산 등 전국 순회 유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다는 확고한 판단 아래, 정권 심판론에 화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 대표는 용산 용문시장을 방문해 지역구 후보인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지원 유세를 펼쳤으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다음날 첫 일정으로 용산 공략에 나섰습니다. 그는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며, 폭망한 경제, 파탄에 빠진 민생, 위기에 빠진 평화와 파괴된 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류 후보의 선거사무소와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류 후보와 손잡고 싸워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류 후보는 경찰 총경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경찰국 설립에 반대한 후 직위 해제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해찬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점대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런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방을 순회하며 지원 유세를 벌이는 동안, 이 위원장은 막후에서 지지층 결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결론
앞으로 가자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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