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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임성근 구명카페 사촌인 박철완검사

by 에쩨르 2024. 7. 20.

임성근 구명카페 사촌인 박철완검사


최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위한 인터넷 카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전 사단장의 외사촌인 박철완 광주고검 검사가 글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채상병사건원인규명카페'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9월 개설되었습니다.

카페의 목적은 고 채상병 사망사건의 정확한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페 운영자는 자신을 20여 년 전 군에서 수사 업무를 담당했고, 전역 후에도 민간 분야에서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카페에는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주장과 함께, 박정훈 대령수사 절차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글들이 게시되었습니다.

또한, 박 대령을 지원해 온 변호인단과 군인권센터의 발표에 반박하는 글들도 다수 올라왔습니다.

최근에는 '임성근 구명 로비설에 대한 임성근의 입장문'이라는 글도 반복적으로 게시되었습니다.

박철완 검사는 카페 운영진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카페에서 글을 작성한 것은 인정했습니다.

그는 카페 개설은 군 생활을 같이 한 친구가 했으며, 현재 운영진 중 두 명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마이뉴스>가 박 검사에게 카페 운영진인지 여부를 묻는 등 취재에 들어간 직후, 해당 카페는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국회 청문회 도중 박 검사에게 법적 조언을 구하는 문자를 보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두 사람은 채상병 사망사건 및 수사외압 의혹이 한창일 때도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청문회에서 이 점을 지적하며 현직 검사에게 자문을 구했는지 묻자, 임 전 사단장은 이를 인정하면서도 구명 청탁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사건은 임 전 사단장의 구명 활동과 관련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현직 검사가 관련된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임 전 사단장의 구명 활동과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가 밝혀질 경우, 그 파장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건은 공정한 수사와 재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관련 당사자들의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됩니다.

결론
눈가리고 아웅하냐?
한심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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