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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전략공천 총선 레이스

by 에쩨르 2024. 1. 29.

 

 

전략공천 총선레이스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와 장·차관 출신 인사들이 총선 레이스에 대거 뛰어들었습니다.

이들 중 윤석열 대통령실, 장·차관급 출신 인사는 42명이며, 이들이 출마한 곳은
여권 강세 지역인 TK (대구·경북), PK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과 서울·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영남권 19명, 서울 5명, 경기·인천 12명, 충청 5명, 강원 1명이 출마하였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가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지키고 있는 지역구에 도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여권 내에서 '집안싸움'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들의 출마는 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지역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맞물려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로부터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차출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용산발 전략공천 논의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야당 지역구 탈환을 위한 험지 차출이면 몰라도 참모들이
'윤심' (윤 대통령 의중)을 등에 업고 대구·경북 (TK) 등에 경선 없이 진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전략공천이란


선거전략공천은 당 지도부가 원하는 사람을 원하는 지역구에 후보로 공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상대 정당의 유력한 당선 후보와의 경쟁을 위해 다른 지역구 또는 새롭게 영입한 유력인사를 해당 지역구에 공천하는 전략적인 방법입니다

선거전략공천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당원들의 불만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선거구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후보를 선출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거전략공천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전략공천의 문제점

 
 
내부 정당 갈등: 한 가지 주요 문제는 정당 내부 갈등일 수 있습니다.
공천 전략이 특정 계파나 개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 당내 분열과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는 성공적인 선거 캠페인에 필수적인 정당의 단결과 결속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성 부족: 공천 전략이 후보 선정 시 다양성을 우선시하지 않는다면 배제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성별, 민족, 연령 등 다양한 인구통계의 대표성이 부족하면 더 넓은 인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인식된 편애: 지명 과정에서 편애나 연고에 대한 인식은 대중의 신뢰를 침식할 수 있습니다.
공적보다는 개인적 인맥이나 정치적 연줄을 바탕으로 후보를 뽑는다면
친족주의 의혹으로 이어질 수 있고 당의 신뢰도가 훼손될 수 있다.

전략적 오판: 공천 전략이 정치적 지형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하고
후보자를 부적절하게 선출하는 경우 정당은 경쟁이 치열한 선거구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전략적 오판은 당의 전반적인 선거 성공에 중요한 영역에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개 반발: 지명 전략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않거나 비민주적이라고 인식되면
대중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정당이 불투명하거나
자신의 우려사항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여 정당의 이미지와 지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역량 무시: 전략이 역량보다 충성도를 우선시하고 개인의 자격이나 실적이 아닌
대통령과의 연관성만을 기준으로 개인을 지명하는 경우 후보자가 자신을 효과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거구. 당원의 저항: 공천 전략은 당원, 특히 자신의 선택에 대해 소외감을 느끼거나
불만을 느끼는 사람들의 저항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 불만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당이 통일된 전선을 제시하는 능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여론에 대한 영향: 지명 전략이 대중의 최선의 이익이 아닌 개인적 또는 정치적 동기에 의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식되면 유권자의 눈에 정당의 입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중의 인식은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잠재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당 역학, 포괄성, 투명성, 대중 정서에 대한 대응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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