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의원과 송석준 설전

전현희의원과 송석준 설전

2024년 8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의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서 전현희 의원과 송석준 의원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권익위원회 고위 간부의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의사진행 발언을 하던 중,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윤석열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을 덮기 위해 권익위 수뇌부가 김건희 윤석열 부부를 비호하기 위해 유능하고 강직한 공직자 1명이 억울하게 희생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송석준은 전현희 의원의 발언에 대해 "정상적인 발언인가, 여기가 정무위 상임위인줄 아나"라고 지적하며, 전 의원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전 의원은 "법사위 얘기하는 것이다.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라는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송석준은 전 의원에게
"본인은 기여 안 했나. 반성 먼저 하라"고 따졌고, 장경태 민주당 의원도 "김건희 여사 명품백 때문이 사람이 죽었지 않나"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이로 인해 청문회는 한동안 격렬한 논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퇴장했고 법사위는 잠시 정회됐다.

결론
송석준
진짜 좀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