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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민주당 161석 압승

by 에쩨르 2024. 4. 11.

22대총선  민주당 161석 압승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거대 야당'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번 선거는 수도권과 호남 지역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정치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8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97.93%로 사실상 총선 개표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이 시각 지역구 254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각각 차지했다.


**수도권에서의 성과**
수도권 의석 대부분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 배당된 48석 중 37석을 확보하며 강력한 지지 기반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무려 53석을 확보하며, 국민의힘은 6석에 그쳤습니다.

**호남 지역에서의 독주**
호남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10석, 전북 10석을 모두 차지하며 의석을 싹쓸이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에게 20전 전패라는 결과를 안겨주었습니다.

**비례대표 개표 상황**
비례대표 개표에서는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이 23.6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6.32%로 2위를 기록 중이며, 이에 따라 180석을 넘는 '거야(巨野)'의 탄생이 예상됩니다.

**정치적 파급 효과**
이번 총선 결과는 현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강하게 적용된 선거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창당된 여러 군소 정당들이 윤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한 것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선거 이후 새 국회가 구성되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일정 부분 타격이 예상됩니다.

**국제적 관심**
주요 외신들은 범야권의 압승이 예상된다는 보도를 전하면서,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제대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한국 정치사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론
거대 야당~ 수고하셨습니다
출구조사와 다르게 200석을 넘지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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