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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수 백자 '탄핵이 필요한 거죠’ 풍자에…경찰 수사 착수

by 에쩨르 2024. 7. 12.

가수 백자 논란, 프로필


-**이름: 본명 백재길
- **출생: 1972년 5월 21일 (52세)
- **고향: 전라남도 장흥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직업: 가수, 작곡가
- **활동 시기: 1997년부터 현재까지

백자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그룹 '혜화동 푸른섬'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1999년부터는 그룹 '우리나라'의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여러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곡으로는 "범민련전사", "주한미군철거가", "국가보안법철폐가" 등이 있습니다.

유튜브 백자TV

# 논란


12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이 운영하는 KTV 국민방송가수 백자(본명 백재길)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 경찰은 전날 백씨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가수 백자(본명 백재길)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들이 가수 변진섭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른 영상을 패러디하여 "탄핵이 필요한 거죠"라는 제목의 풍자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대통령실의 설 명절 인사 영상을 개사한 것으로, 가사에 "특검", "구속", "탄핵" 등의 단어를 삽입하여 정치적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TV 국민방송은 백자가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KTV는 백자가 자신들의 영상을 무단으로 복제하고 가공하여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수 백자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정말 황당하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케이티브이에서 자신들의 영상을 썼다고 고소까지 하는 것은 정부, 특히 대통령 비판에 대해 ‘찍소리’ 말라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건은 세종남부경찰서에서 접수되어 서울 마포경찰서로 이송되었으며, 백자는 경찰의 출석 통보를 받고 오는 26일에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공공저작물의 자유 이용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정부 산하기관의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풍자 영상을 고소하는 것이 지나친 검열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
백자님 멋지십니다!
응원할께요
백자님을 위해서라도
" 탄핵이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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